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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~4인 머더미스터리 탁상탐정단 그랜드호텔듀엣, 진홍의 골동품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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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6-05-15 06:1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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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분마리에요.
이번에는 주말동안 했던 탁상탐정단 이라는 추리형 보드게임 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.
탁상탐정단은 일반적인 범인이 우리 중에 있는 크씬형 머미와 다르게 우리가 탐정이고 살인사건이 발생한 곳에서 카드들을 조사하며 용의자 들 중 범인을 찾아내는 형식 의 게임입니다. 그래서 마피아, 크씬을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재밌게 협력하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. 저는 여태까지는 미정발된 번역 머미 황혼소녀, 레드스마일, 얼굴없는 앨리스만 해봤는데 이번에는 국내에도 정식으로 번역된 버전이라 다른 많은 분들도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! 인원도 1-4인까지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며 시간은 대략적 120분 정도 한 게임마다 소요됩니다.
밀담은 없지만 카드가 굉장히 많이 펼쳐지기 때문에 좀 넓은 테이블, 조용한 공간을 추천드립니다.
혼자서도 가능하고 보통 난이도가 어렵다보니 4인이서 제일 많이하는 것 같다. 저희는 두 머미 합쳐서 4시간 정도 소요 됐습니다.

협력 추리이다보니 얻는 점수를 통해 칭호가 결정됩니다.
두 머미 모두 매애앵탐정 칭호를 얻게 되었습니다. ㅎㅎ 두 머미 모두 아주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는 머미였는데 저희 팀 기준에서는 그랜드 호텔 듀엣이 좀 더 쉬웠습니다. 저는 진홍의 골동품 > 그랜드호텔 듀엣 순으로 했는데 그랜드호텔 듀엣 > 진홍 순으로 하는게 재미, 난이도적 측면에서 좀더 좋지 않을까 라는 주관적인 생각이 있습니다.

총평 : 숨겨진 기믹과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특정 단서가 있는데 이 부분을 사건의 전체적인 스토리와 아주 잘 껴맞춰야하는게 중요하다. 사건이 단순하지 않으며 좀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에 차근차근 사건 발생 장소부터 어떤 일이 있었는지 플레이어들과 의견을 주고받는게 중요함! 우리 팀은 내가 어 이래서 이런건가? 이렇게 의견을 던졌을 때 같이 플레이한 일행이 그래서 이런거네! 하고 받아줘서 사건의 마지막 페이지가 완성되었다. 쉽지는 않은 만큼 그만큼 맞췄을 때의 희열감도 큰 편!

요런식으로 단서카드를 보며 각 용의자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추리한다.

총평 : 스토리 자체는 너무 신선했지만 추리할 때 뭔가 단서가 살짝 부족한 느낌? 오류플로 인해 자체 너프해서 추리를 하게 되었는데 그게 아니었으면 운적인 요소로 완벽히 추리를 못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재미는 있었지만 진홍의 골동품에 비해 좀 아쉬웠던 느낌! 단독으로 하기보다 진홍의 골동품과 같이 해야 다른 매력을 느껴 만족도가 높아질 것 같다.

여태 총 5개 정도의 탁탐단을 했는데 전체적으로 다 너무 재밌고 만족도 있게 했다. 보드게임 카페에꽤 많이 비치되어 있으니 해보시길!! 약간 보장된 머더미스터리의 키이스케이프 같은 테마들이라고 해야하나. 엔딩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황혼소녀 그리고 마음이 너무 울컥했던 건 레드스마일 가장 어렵게 했던건 앨리스 같다. 이미 황혼소녀랑 앨리스는 펀딩 사이트에서 펀딩이 끝난 걸로 알고 있는데 탁탐단은 인기도 많고 수요층도 많아서 아마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국내 출시가 다 되지 않을까 싶다. 더 많은 재밌는 탁탐단이 나오기를 ..! 함께해준 매앵 탐정님들 고마워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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